2019. 2. 21. 13:59ㆍ일상
21살 처음으로 kbs방송국에 가봤다. 내게도 이런일이ㅋㅋㅋ 대박이었다..
평소 음악을 좋아하는 내게 이런 기회는 너무나 소중했다ㅎㅎㅎ
친구가 재수썰?을 방청신청에 간곡하게 적어서 방청에 당첨되었다!!!
다행히? 친구가 여자친구가 없어서 나하고 가자고 해서 가게되었다!
스케치북 녹화는 kbs신관공개홀에서 진행하였다.
kbs에 가는 방법은 국회의사당 역에서 내리면 된다
가는데 약 1시간 반이란 오랜시간이 걸린다..ㅠㅠ
카카오맵에는 2시간으로 나온다.. 엄청멀다ㅠㅠ 역시 서울이 최고지..
녹화시작은 7시 부터였지만 입장은 6시 부터 시작했다.
7시부터 약 3시간가량 녹화하므로 저녁은 꼭! 먹고가는것이 좋다. 나는 kbs앞에 백종원의 홍콩반점에서 먹었다.
서울 물가에 비해 짜장면이 싸고 맛있었다.ㅎㅎ 역시 가성비 갑!! 친구는 볶음짬뽕먹었는데 너무 기름졌다.
자리는 지정석과 자유석으로 나눠져있다
자유석같은경우는 방청신청에 당첨되면 kbs에 줄을서서 번호표를 받는다. 그 번호표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다.
지정석은 무대에서 멀다는 단점이 있으나 자유석과는 달리 6시 입장시작부터 프리패스로 입장가능하다.
앞에 보이는 플라스틱의자가 자유석이다. 제일 빨리온 사람이 전날 10시부터 기다렸다고 했다. 대박..
ps.사람들이 종이 들고 줄서있길래 모바일로 안되는줄 알았는데 자유석만 종이 필수다! 지정석은 6시 이후에 입장가능하며 핸드폰만 보여주면 된다.
이 부분이 제일 어렵더라.. 방송국놈들..
라인업도 좋았고 유희열 멋있었다..ㅎㅎ
진행은 아쉽게도 MC딩동이 아닌 MC호라는 분이 맡아서 했는데 진행되게 잘하셨다!!
좋은경험이었다..
'가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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