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저녁 '양꼬치'
태어나서 처음먹은 양꼬치. 무슨 가루같이 생긴 거에 찍어 먹으니 맛있었다! 가격은 1인분에 12,000. 가격대가 조금 있다보니 주로 직장인, 장년층이 많이 오는것같다. 대학친구가 군대간다고 사준 맛있는 저녁이었다. 양꼬치를 먹으며 다니던 학교얘기, 재수얘기,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에 대해서 얘기했다. 앞으로는 오지않을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양꼬치만 시키면 부족할거 같아서 함께 시킨 백짬뽕이다. 맛은 나가사끼 짬뽕맛이랑 똑같다. 면과함께 버섯, 해산물, 불맛나는 국물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술안주로 매우 좋았다.ㅎㅎ 칭따오 맥주를 먹고싶었지만! 친구가 소주가 좋다해서 소주를 먹었다ㅠㅠ 배려없는 자식..소주는 싫지만 처음처럼 2병! 군대 가기 한달전이지만 곧 개강이다 다들 바쁠시기이다. 요즘 1주일중에 4..
2019. 2. 22. 01:17